-1.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8개국 대사 부평구 방문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달 30일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8개국 대사의 예방을 접견하고 환담하는 자리에서 인천부평풍물대축제 영상홍보물을 관람하고 부평구를 소개하였습니다. 8개국 대사 방문은 문화발전의 싱크탱크로 거듭나고 있는 재단법인 부평구 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초청된 대사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안마, 필리핀, 타이 등의 국가들입니다. 이날 방문한 8개국 대사는 부평구청을 시작으로 부평구의 대표적인 산업시설인 GM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 주식회사를 방문해 공장시설을 견학하고 오찬을 함께한 후 부평역사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모듬북 공연, 박물관 관람, 민속놀이, 다과회 등을 준비해 대사들의 방문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부평역사박물관은 2000여년의 기나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부평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이후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하고 부평을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문화공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 관계자는 “자국을 대표하는 8개국 대사가 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 만큼 본 방문은 여러 가지의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부평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산업도시의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는 부평구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계기, 상호 우호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 부평이 가지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선도해 해외관광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계기 등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2. 비상사태발생대비 화재대응훈련 부평구에서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구청사의 화재발생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하였는데요. 유사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도모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구청 직원들이 직접 비치된 소화기와 소화전 등 소방장비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직원들의 소방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차질 없는 소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화재발생을 사전에 약속된 메시지(장미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직원들에게 알리고 직원들은 민원인들이 놀라지 않게 하면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에 의한 2차적 피해를 예방하였습니다. 이날 훈련과 관련하여 오태석 부평구 부구청장은 “화재는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재난사고에 대비한 종합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몸에 익혀 재난이 발생할 때 신속한 대응조치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3. 제19회 구청장기 축구대회 부평구는 부평구생활체육축구연합회 주관으로 부평구청장배 축구대회를 지난달 27일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관내 7개 구장에서 경기를 하였습니다. 올해 제19회째를 맞은 축구대회는 동호회로 구성된 56개 팀이 참가하여 30대로 구성된 청년부 32개 팀과 40대로 구성된 장년부 24개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4일 결승전을 치러 우승과 준우승 팀이 결정하였고 최우수선수상, 페어플레이상, 최다득점상, 우수감독상, 우수심판상 등이 주어졌습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구민화합과 개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가족을 위해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운동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4. 부평구청 정원조성 고향의 정취 느낀다. 부평구는 지난달 30일 구청을 찾는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고향의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청현관 앞 등 3곳에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날 조성된 정원에는 봉숭아, 펜지 등의 꽃을 심고 그 곳에 항아리, 지게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식물을 아름답게 장식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은 이 곳을 찾아 도심속에서 느끼기 힘든 자연을 느끼며, 예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으로 봅니다. 부평구청을 찾아온 한 민원인은 “평소 상막하고 딱딱한 이미지로 생각한 관공서가 이런 정원을 설치해 놓은 것을 보니 마음이 편하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을 처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였습니다. 5. 부평구, New Start 2008.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시행 부평구에서는 New Start 2008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부평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과 함께 중소기업청‘New Start 2008.Project(새로운 출발, 희망시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에 따라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전국규모 총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으로서 신청일기준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한도는 1000만원 이내입니다. 다만, 신청일 현재 신용보증기금, 신용기술보증기금을 사용하는 업체는 제외됩니다. 이 보증 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업체에서는 1%의 보증료를 내야하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에서 취급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사(260-1500), 부평지점(508-1954), 서인천지점(569-032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징> 부평역사박물관에서는 ‘2009 인천 세계 도시 축전’ 성공기원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보다 많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토요 전통상설공연을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