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평향토 원로작가 展 개최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4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향토 원로작가회는 지난주 부평구청 2층 전시실에서 서양화, 서예, 사진작품 등 60여점을 전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4일 오태석 부평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평향토 원로작가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지방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의 근간이 되고 본보기가 되어 자긍심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시회에 와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오태석 부구청장은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좀더 이해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2. 부평구 재향군인회,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 부평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통해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부평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에서 보훈단체 저소득회원 107여명에게 장조림, 오징어채무침, 김구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오태석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향군인회 부평지부에서 어려운 분들을 돌보기 위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고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3. 부평구, 제10회 부평 나눔장터 운영 안내 부평구가 오는 26일 부평구청사 광장에서 환경과 경제를 살리고 생활문화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제10회 부평 나눔장터’를 운영합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지역복지센터 “나눔과 함께”가 주관하는 본 장터는 민·관이 공동 협력하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 깊은 행사로 개최됩니다. 구에 따르면, 본 장터는 상업적 상품판매가 불가하며 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신발, 의류, 가전제품, 도서 등 중고물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하여 교환·판매·기증하는 재활용 나눔 장터로 오는 23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고 행사당일에 자리를 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참가자가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 기부하여 홀몸노인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됩니다. 당일 행사장 주변은 부대행사로 폐현수막 장바구니 나눔, 교복 나눔 캠페인, 책 놀이마당,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제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로 제공될 전망입니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부평구청 청소과(509-6633)’나 ‘나눔과 함께(433-6150)’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4. 부평구, 석유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평구에서 영업 중인 주유소 52개소에 대해 지도ㆍ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지도ㆍ점검은 한국석유품질관리원 경인지사와 합동채취반을 편성해 석유류 시료채취(자동차용 휘발유 및 경유 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준수여부, 가격표시제 준수여부 등입니다. 구는 연료유의 초고유가 지속으로 시세차익을 노린 유사석유제품 및 품질저하제품의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품질검사를 통해 석유유통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ㆍ점검 시 유사석유제품이나 품질저하제품을 판매하는 업소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로징> 오는 23일 오후 2시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4월중 부평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방송인 최윤희 ‘내 행복은 내가 만든다.’주제로 강의합니다. 수강료는 무료이니 많은 구민여러분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