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평아트센터 개관기획전 나의 살던 동네 안녕하십니까? 4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부평아트센터는 오는 28일까지 갤러리 꽃누리에서 부평구, 인천시민, 전문사진작가들이 함께 만든 개관기획전시회인 나의 살던 동네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아트센터가 문턱 낮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나의 살던 동네라는 큰 틀 속에 ‘변화, 십정동과 부평’, ‘인천, 공간 그리고 사람’, ‘도시, 사람 다시 공간’이라는 세가지 주제를 담았습니다. 첫 번째 주제인 변화, 십정동과 부평은 십정동과 부평의 변모 과정을 보여주고, 두 번째 주제인 인천, 공간 그리고 사람은 십정동과 부평을 아우르는 인천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면밀히 살피는 과정이며, 마지막 주제인 도시, 사람 다시 공간을 통해서 인천과 그 밖의 지역을 활발하게 넘나들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려는 부평아트센터의 의지를 드러냄으로써 앞으로 부평아트센터의 역할에 대해 관객들과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 주제전시와는 별도로 부평아트센터의 착공부터 준공까지의 기록을 설치 방식으로 전시해 공간의 변화 양상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아트센터(032-500-2000)로 문의하면 됩니다. 2. 평생교육분과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부평구는 지난 5일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부평구 평생교육분과위원회 2010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평생교육분과위원회는 전문적인 역할 분담을 위해 교육복지분과, 학습동아리분과, 강사분과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생학습업무 추진과 관련한 실무토의 및 평생학습발전의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습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각 분과별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복지분과는 각 기관별 사업 공유를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고, 강사분과는 체험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해 소외계층 봉사활동 활성화와 평생학습축제 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학습동아리분과는 여름방학 시 어린이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우쳐주기 위한 그림자극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동화책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선정해 대본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3. 노인의치보철사업 설명회 및 구강보건교육 실시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6일 2010년 노인의치보철사업 설명회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노인의치보철사업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보급해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것입니다. 관내 치과 병,의원 108개소가 참여해 개개인에게 맞춤식 의치를 제공하고 시술 후 5년까지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됩니다. 이번 설명회 및 교육은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중 노인의치보철사업 대상자 접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2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업 방향, 시술 절차, 의치시술 후 적응과정, 의치 관리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4. 상반기 성인S-라인 건강교실 운영 부평구보건소는 만성질환의 주요인인 비만으로 고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8주간 상반기 성인S-라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대상자는 신체질량지수(키와 몸무게를 이용하여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가 23세 이상 55세 이하인 성인으로 총80명이며, 접수기간은 지난 7일부터 4월 23일까지입니다. 접수방법은 부평구보건소로 유선(032-509-8242)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고, 신청자에 대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체성분 측정을 실시해 비만지수가 높은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입니다.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3회 생활체조교육장 및 보건소에서 스트레칭, 다이어트댄스, 요가 등의 신체활동과 월2회 영양 및 건강교육, 그리고 비만에 대한 개별상담으로 이루어집니다. 오는 21일 부평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번강의는 시인이자 수필가인 신달자씨를 초청해 알찬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