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넷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제8회 부평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부평구여성합창단이 지난20일 제8회 부평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로 창단 8년째를 맞이하는 부평구여성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합창단의 위상을 제고하고 음악을 통하여 부평구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부평문화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연주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부평구여성합창단 윤재동 전임지휘자의 지휘와 이영신씨의 반주로 진행된 공연은 ‘바람의 손길, 들국화, 훨훨 날아요.’등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격조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친근한 가요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개똥벌레, 뭉게구름, 아빠의 청춘’ 등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또한, 특별 초청공연으로 소프라노 백혜숙, 테너 김복남, 퓨전국악 ‘Fusion Korea’, 안무 김희연씨 등이 연주하여 정기연주회를 더욱 빛냈습니다. 부평구여성합창단은 창단된 지 만 8년이 되는 합창단으로 여성들이 음악을 통하여 자기개발은 물론 부평의 문화발전과 순수음악의 활성화에 큰 촉매제가 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부평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지체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 회장 취임식 및 부평구 희망축제 한마당 행사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는 삼산월드컵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인천여성문화회관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풍물한마당, 통기타 가수, 할머니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연애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회적 자아발견 및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장 및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단체는 2004년도에 설립하여 회원수가 500여명에 이르고 있는 단체로 류 지회장은 ‘주변을 보면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줄까’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3. 부평구 아동위원 교육 부평구는 지난 19일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을 상세히 파악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아동위원 23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날 교육은 아동복지사업 전반에 관한 것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가정보호사업, 지역사회 아동보호사업, 아동바우처사업에 관한 설명이 상세히 이뤄졌습니다. 한편, 아동위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지도를 실시하고, 아동복지에 관하여 아동복지지도원 및 관련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을 도모하며 신속하게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했을 경우 행정기관과 연계해 보호방법을 강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년소녀가정세대에 대해 후견인으로 활동하며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상시 의논하고 해결하는 한편, 결식아동 및 급식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는데도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4. 사할린 동포 칠순, 팔순잔치 지난 22일 삼산동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을 맞으신 10명의 어르신들에게 칠순·팔순 잔치를 열어 드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8지역의 회원 약 270명이 칠순·팔순의 생일을 맞이해도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야 하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황혼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에게 칠순·팔순 잔치와 함께 한복을 직접 맞추어 드리고 따스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불을 한 채씩 전달하였습니다. 한편,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을 위해 내의 및 양말을 선물로 드린 뒤 식사를 대접하는 등 사랑과 정성을 더하여 드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 협회는 세계적으로 200국에서 140만 여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최대의 봉사단체로 그 중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는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을 위해 쌀 나누기, 시력회복수술지원,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5. 2008년도 동계 아르바이트대학생 공개모집 및 200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부평구는 2008년도 동계 아르바이트대학생과 2008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2008학년도 동계아르바이트 모집대상은 올 12월 10일 현재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아르바이트대학생을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습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아르바이트대학생은 다음달 20일 오후 3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방식에 의해 60명을 선정하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를 20% 우선 선발합니다. 선발된 대상자는 내년 1월 3일부터 25일간 부평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1일 7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보수는 1일 25,000원을 받게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자치행정과(032-509-615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또한, 실직자와 미취업자에 대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200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하여 모집합니다. 구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2008년 1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참여자 자격조건은 만18세에서 만60세까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구민으로서, 만60세에서 만65세 이하자인 경우도 전체인원의 5%범위 내 선발하고, 청년대상(18세～29세이하)은 별도 선발할 계획으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 재학생 등이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에 임금은 1일 3만3천2백원(부대경비포함)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고용지원팀(509-6582)으로 하시면 됩니다. <클로징> 기업기살리기 노사화합을 위한 기업사랑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6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업체 임직원과 노동조합 임원, 근로자 및 가족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