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7년11월2주]
등록일 : 2007-11-12 / 조회수 : 16344
-<오프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둘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즐거운 일터 만들기’ 교육
부평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즐거운 일터 만들기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가 공직자 새도전 운동(New Challeng)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오던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뿌리내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유용석 삼산 2동장외 15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이창남 교육담당관이 주축이 된 이번 교육의 특징은 유명강사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간관계 개선, 부모교육, 좋은 직장 만들기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하였습니다.
현실요법의 대가이며 상담학의 태두격인 김인자 교수님을 비롯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전문교수님인 정병창 강사님 등을 직접 모시고 교육이 이뤄져 자기계발의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육 마지막인 2일 실시한 수료식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장이 즐거워야 가정이 행복해지고,. 직장생활이 즐겁지 않은데 행복한 가정이 될 수는 없다.”며
또한,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구청장도 직원들의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2.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개최
부평구는 지난 5일 지역정보화촉진사업에 따른 전문적인 정책자문과 바람직한 정보화추진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는 지난 2005년 9월에 구성된 협의회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기존 위원 2명에 대해 해촉하고, 신규 위원으로 부평구의회 최용복 구의원과 경인교육대학교 김영기 교수를 위촉하였습니다.
이어, 2007년 정보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0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심의 및 자문과
아울러 지역정보화사업 추진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정보화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한편, 위원장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정보화를 통한 주민서비스를 한층 더 증대시키고 부평구 정보화사업이 나가야 할 방향과 해야 할 일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3. 주민서비스혁신에 공무원 앞장
부평구는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 표경흠 사무관을 초청하여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서비스혁신 민간협력 확산교육’을 가졌습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서비스 전달 업무처리 시스템을 고객의 관점에서 맞춤형 복지체계로 개편·운영하고 있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일선공무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민간과 공공부문의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20분간 진행됐습니다.
표 사무관은 강의를 통해 “아무리 좋은 주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하려 해도 전달체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며 “민관협력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를 위해 우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고가 요구된다.” 강조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직원은 “민간협력을 담당하는 중앙정부의 실무자를 통해 국가중심정책의 하나인 주민생활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부평구가 최근 ‘2007년도 하반기 체납액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두 팔을 걷었습니다.
부평구의 경우 올 9월 기준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이 총 277억 9천4백만원에 달하고, 이 중 50만원이상 구세 체납현황은 2,033명 12,182건 50억 3천3백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구는 서정규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각 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실·과장 25명과 세무과 전직원이 동참, 5인 5개조로 구성된 체납자동차 번호판 합동 영치반을 11월 5일부터 올 연말까지 2개월간 편성·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세부 활동으로 체납세액납부고지서 일제발송,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독려, 체납자동차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차량(일명 대포차)인 경우 발견 즉시 인천시 세정과 체납정리팀과 연계하여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압류자동차 인도, 강제견인 및 차량공매를 유도해 납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조세정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지역경기 침체 및 신규 체납발생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부평구가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체납액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큰 성과를 기대해 봅니다.
<클로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여러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