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7년11월1주]
등록일 : 2007-11-06 / 조회수 : 1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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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첫째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11월 월례조회 및 클래식 공연
부평구는 지난 1일
월례조회를 갖고,
문화예술 공연과 더불어
‘공공디자인의 개념 및 중요성’에
대하여 직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문화예술 공연은 그 동안 각종 행사 및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 정서함양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 재학 중인 나근우(27세)씨의 비올라와 부평구 여성합창단 피아노 반주자인 이영신(38세)씨의 피아노 협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교육은 공공디자인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윤종영 교수를 초빙하여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고품격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실제 공공디자인과 접목한 사례를 전시하여 교육의 효과를 배가하였습니다.
한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월례조회를 통해 가스 안전관리 정책혁신 유공자와 친절베스트 부서에 대한 포상을 통해 공직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또, 가을철 산불방지 및 월동기 대비 종합대책을 강조하는 등 부평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맡은 바 담당업무에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부평구청장, 기업체 산업현장 방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주 기업체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사랑을 전개하였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9일 관내 위치한 (주)신원앤비택을 비롯해 성신산업사와 신원정밀 산업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기업의 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또한, 구가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노사화합 분위기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근로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는 부평구가 親기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氣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개하는 것으로 이날 청취한 애로점과 건의사항은 구가 추진하는 경제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3. ‘함께 만드는 행복의 버팀목’ 그림 전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 함께 만드는 행복의 버킴목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6일에 개최된 ‘2007 함께 만드는 행복의 버팀목’행사 중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48점을 전시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했습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화합된 분위기를 형성함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 축제의 장으로서, 장애인에게는 잠재능력의 기회를 발휘토록 하고, 지역사회에는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의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실천으로 행해진 이번 전시회가 구민들의 가슴에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며 “아무쪼록 전시회를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4. 제2회 부평구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는 지난 30일 백운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부평구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의 생활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선수 112명을 비롯해 서정규 부구청장, 동호인, 내빈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신정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라고, 건강한 삶을 꾸려나가는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5. 부평문화사랑방 가을공연, 대채로워라
갈산2동사무소 3층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깊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할 ‘11월 가을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금요상설무대로 지난 2일 ‘플롯 DUFT 앙상블과 오카리나’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오는 9일에는 한국에서 제일 먼저 고음. 저음 베이스 기타 등을 사용하며 기타음역을 넓힌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색과 깊이 있는 연주가 ‘작은 무대, 큰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관객들에게 웅장하고도 잔잔한 감동이 전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오는 13일 ‘요들러 장승일과 함께하는 악기와 노래의 어울림’,이 오는 16일에는 클라리넷과 색소폰의 만남이 23일에는 가수 소리새와 함께 ‘낭만이 있는 가을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기한 비누방울 놀이 - 버블매직’공연과 20일부터 22일까지 ‘손악기 전래극 - 명랑토끼 만만세’라는 뮤지컬 공연과
11월 마지막 주 28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지는 3일간의 재즈 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사랑방(505-5995)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클로징>
이번주 금요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작은무대, 큰울림’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합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