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주간뉴스[2007년10월4주]
등록일 : 2007-10-24 / 조회수 : 1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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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부평구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4주 부평주간뉴스입니다.
오늘의 첫소식입니다.
1. 부평문화예술회관 기공식
지난주 부평문화예술회관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부평문화예술회관이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부평구는 지난 18일 부평문화예술회관의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신성건설(주) 등이 시공을 맡아 공사를 진행하며, 2009년 8월에 준공예정으로 건축비 416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16,853㎡에 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50석 규모의 풍물상설공연장 및 미술품 등의 전시를 위한 전시장을 갖추고 부평구민의 문화욕구를 채워줄 현대식 건물로 세워집니다.
한편, 기공식에 참여한 주민은 “부평에 살면서 문화예술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고 느껴왔는데, 부평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은 부평구민의 커다란 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 2007 부평여성한마음대회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몸과 마음을 함께하는 2007 부평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부평여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07 부평여성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신트리공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부평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부평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고 여성의 힘을 결집시킴은 물론 단체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습니다.
식전공연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거행되었고, 기념식에서는 여성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평여성의 화합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어 참여마당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팀별대항의 파도타기, 협동줄넘기, 계주 등 6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으며, 화합마당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부노래자랑을 개최함으로써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 2007 긴급구조 훈련
2007 긴급구조 훈련으로 유사시 역할수행능력 배양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7일 청천2동 소재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20개 긴급구조지원 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07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복합건축물 테러발생을 가상하여 소방서, 구청, 경찰, 103여단, 보건소, KT,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긴급구조훈련으로 재난현장 지휘체계의 확립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유사시 분담된 임무와 역할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힘썼습니다.
훈련에 대한 사전 준비로 지난 10월 9일, 부평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도상훈련을 통한 훈련개요 및 전개과정에 대해 소개가 있었고, 1차 연습으로 15일에 종합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실제 훈련에 있어서는 1단계 상황부여 및 재난발생 초기대응을 시작으로 2단계 군·경, 테러범 체포 작전 및 독가스 살포, 3단계 사고현장 구조 및 분석·제독, 4단계 인명구조 및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5단계 연소확대 방지 및 종합방수, 6단계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 수습활동, 7단계 강평을 끝으로 훈련이 종료됐습니다.
4. 부평구치과의사회, 장학금 1천만원 전달
부평치과의사회는 지난 17일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백종은 회장을 비롯해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수혜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은심(부평정보고 2년)외 19명의 고등학생에게 5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은 부평구뿐만 아니라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의 큰 영향력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백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큰 기쁨이 없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5.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창립
부평구는 중소기업협의회 창립식을 가졌습니다.
협의회 결성으로 기업인 스스로가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창립식’을 가졌습니다.
부평구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대표 100여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영, 마케팅, 자금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성하게 됐습니다.
그간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협의회가 없었고, 기존의 경영자 모임이 친목단체로 그쳐 왔기 때문에 이번 협의회 결성은 큰 의미를 갖습니다.
초대회장으로 (주)인천형기 서달문씨가 추대된 가운데 창립식이 진행됐습니다.
협의회 관계자는 “기업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결속 다짐은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6. 동사무소 명칠 변경
9월1일부터 동사무소가 주민센터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동의 기능이 복지, 문화 등 주민중심의 통합서비스기관으로 전환됨에 따라 새롭게 붙인 이름입니다.
2007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 시행된 주민생활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결과 복지, 문화, 고용, 생활체육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8대 통합서비스기관으로 전환되어 동사무소의 달라진 기능과 역할을 주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그에 걸맞게 동사무소 명칭을 주민센터로 변경해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이 전국적으로 완료되어 금년 7월부터 동사무소가 복지·문화·고용·생활체육 등 주민생활서비스를 주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서비스기관으로 일대 전환됨에 따라 달라진 동사무소의 기능에 걸맞은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고, 주민에게 이를 널리 알려 주민생활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 변경되는『주민센터』는 부르기 쉽고, 주민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명칭으로써 국민·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동사무소명칭선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된 것입니다.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동사무소의 기능변화에 대한 주민인식을 전환하고,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에 따른 통합서비스에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함으로써 더 많은 복지혜택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로징>
22일부터 26일까지 부평구청 2층 미술전시관에서 제4회 물빛전을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부평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바랍니다.
이상으로 부평주간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