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뉴스 26회
등록일 : 2025-06-23 / 조회수 : 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청 아나운서 심혜인입니다.
참여와 나눔, 더불어사는 따뜻한 부평,
5월 넷째 주 소식입니다.
첫 번째 뉴습니다.
부평구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안전보안관’을 새롭게 위촉했습니다. 이에 든든한 지역 안전망이 구축되어, 안심부평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평구는 지난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열고, 신규 및 재위촉 안전보안관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10명의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2년 동안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각종 안전문화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에서는 ▲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임무 ▲ 생활 안전점검 요령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주신 안전보안관분들게 감사드리며, 안심부평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운영을 위해
부평구가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주민자치회 간사 및 사무국장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온마을로 사회적협동조합 민혁기 대표가 진행했으며, 보조금 예산 편성부터 집행 기준, 회계처리 전반에 걸쳐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교육 후 이어진 ‘자치담소’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부평구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운영에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 있게 회계업무를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웃음팡팡’행사>
부평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웃음팡팡’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소풍’ 봉사단의 오카리나연주와 ‘박보경 두드림장구단’의 신나는 공연으로 즐거움 가득한 현장이었는데요. 즐거운 음악과 함께 웃음 팡팡 나는 하루가 되었길 바랍니다.
<다문화가정 대상, 아동학대 예방 맞춤교육 영상>
부평구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 자막이 들어간 아동학대 예방 구연동화 영상을 제공합니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이뤄졌는데요. 언어의 장벽없이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대합니다!
<삼산1동, 2025년 ‘제5회 지구 에코마켓 주민총회‘>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14일, ‘2025년 제5회 지구 에코마켓 주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계획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축제’와 ‘지구살리기 플리마켓’ 등 환경과 참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함께하는 부평이라는 더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부평구가 유기 유실동물의 입양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보호소에는 많은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와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평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시면, 입양비용을 지원해드립니다.
질병진단비, 예방접종 등 지출비의 60%,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입양은 또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선택입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으시다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부평구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안내드립니다.
최근 인근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한데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 기침할땐 옷소매로 가리기,
두 번째,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세 번 째,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등이 있습니다.
고위험군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시어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월의 햇살이 벌써 한여름처럼 뜨겁습니다.더위는 시작되었고,
이제는 슬기롭게 대비할 시간입니다.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요.시원한 옷차림과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부평구는 구민들께서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는데요.
부평구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밤을 시원하게날 수 있도록 안심숙소 6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하철역사나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무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폭염은 모두에게 위협이 되지만,특히 체온조절이 어려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는 더 큰 부담입니다.무더운 여름, 가까운 이들의 안부를 묻는 일은 이웃의 든든한 그늘이 됩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