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7회
등록일 : 2021-03-02 / 조회수 : 176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늘 흐르고 있는 물처럼 구민분들을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부평, 기분 좋은 3월의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5일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이송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26일부터 본격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배송에는 보건소 직원, 경찰, 군인, 배송 업체 관계자 그리고 배송차를 비롯해 순찰차, 군부대 호송 차량 등 4개 기관에서 총 18명이 동원됐습니다. 이렇게 전달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 100명분은 백신 박스 훼손여부 등을 확인한 후 보건소 내 백신 전용 냉장고에 입고됐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 보건소를 찾아 백신입고 및 접종 전 준비상황을 확인했으며, 배치상태 및 동선 점검을 비롯해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시 신속대응 응급체계도 사전에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1차 입고에 이어, 28일 2차 접종분을 전달받았으며 접종은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부평구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65세 미만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약 160명에서 200명에게 접종이 실시 될 예정이며 혼잡을 막기 위해 100% 예약 형태로 이뤄집니다.
[부평구청장,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접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
차준택 구청장은 “처음 이뤄지는 접종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주민들에게 혼란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신트리공원 주변은 상가와 주택가 등이 밀집해있어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손꼽혀왔으며, 공원 내 축구장과 인근 도서관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불편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부평구는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을 활용해 지하1층, 50,727제곱미터에 15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합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해당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인근의 주차난 상당부분이 해소될 거라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동안 주변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2022년 6월 준공 예정]
한편 해당 지하 공영주차장은 오는 7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8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2022년 6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포토뉴스
1.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 선물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기초생활보장 가정 5곳에 책가방과 옷 등의 입학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물은 아이들 각자의 취향과 특성을 고려해 함께 쇼핑했다고 하는데요. 상상만 해도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표정이 자연스레 그려집니다.
2. 부평구, 3기 마을활동가 위촉하고 본격 활동 시작
부평구는 부평구 마을활동가 3기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위한 마을공동체 전문가들인데요. 올해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행정 및 교육을 지원하고 각종 컨설팅을 통한 지속가능성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한다고하네요. 부평에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3.부평구, 사랑나눔 실천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부평구는 지난 18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적십자회비는 공공의료 및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되는데요.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게시판
[인천시, 드림 for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시는 인천시 중소 중견기업 청년재직자를 위한
드림 포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 자격을 갖춘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식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에는 인천시 적립금 640만원을 더해서
1,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신설 및 폐지]
3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종류가 변경됩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3L 규격 종량제 봉투가 신설되어 개당 13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75L 규격의 종량제 봉투도 신설되고요.
반면에 100L 규격의 종량제 봉투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제작을 중단합니다.
하지만 이미 구입한 100L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니까 굳이 버리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아직도 골목길이나 인적이 드문 곳을 지나다보면 종량제 봉투가 아니고 일반 비닐봉투에 담겨진 쓰레기, 혹은 그 자체로 버려진 커피컵, 캔 등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쓰레기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에도 심각한 오염과 영향을 미치는 행위입니다.
성숙한 문화시민이 되는 방법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일상 속 작은 부분부터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
누군가를 배려하고 우리 모두 행복해지는 지름길입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