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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주민 자립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부평구 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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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발행 제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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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평생학습관은 2025년에도 인천시민대학 부평캠퍼스를 통해 다문화 이주민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등 국내 체류 중인 다문화 이주민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다문화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버기자 장순길

 

‘한국어 자신있게 말하기1’ 과정은 다문화 이주민들이 한국 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인사와 소개, 병원, 음식, 날씨, 외모와 성격, 취미, 만남과 이별 등 일상적인 대화 상황을 다루며, 실용적인 한국어 말하기와 의사 표현 능력을 익힐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한국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을 그리는 아트테라피’ 과정은 예술을 통한 치유와 자기표현을 목표로 한다. 퀼링아트,팝아트 그리기, 꽃바구니 만들기, 나이프화 그리기, 팔각함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며 내면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자신감을 쌓고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이며, 과정별로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다양한 배려 계층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다문화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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