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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부평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장하는 멕시칸 음식 프랜차이즈 ‘타코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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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발행 제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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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에서 성장지원 분야에 선정된 타코몰리(대표 이현복)는
멕시칸 음식 전문점으로 2022년 7월에 창업했다. 부평 토박이인 이현복 대표는 이국적인 멕시칸 요리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창업을 결심했다. 부평구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타코몰리는 현재 사업을 확장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취재기자 서명옥

 

타코몰리는 다양한 고기 토핑과 신선한 채소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멕시칸 음식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호불호가 강한 향신료와 채소는 최소화하면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게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코와 과카몰리이다. 타코는 멕시코의 상징적인 음식
으로 또르띠아 위에 각종 채소와 토핑을 올려 접어 먹는 형태다. 오리지널 쇠고기 타코와 케이준 새우 타코가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과카몰리는 직접 시장에서 공수하여 후숙 과정을 통해 엄선한 아보카도를 주재료로 만든 소스로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매일 튀겨내는 나초 칩스와 잘 어울린다.
이현복 대표는 “멕시코 음식은 재료, 조리법, 맛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요리
들로 가득하다.”라고 설명했다.
타코는 멕시코인들이 가벼운 점심으로 자주 먹는 음식으로, 포크나 나이프 없이 손으로 먹는다. 따뜻하게 구운 또르띠아에 풍성한 내용물을 올려 한입 크게 베어 물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살사소스나 샤워크림, 과카몰리 같은 다양한 소스를 종류별로 고를 수 있어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타코몰리는 부평을 시작으로 김포, 만수동, 부천 등 총 7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현복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위한 직영점 시스템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운영 중인 물류창고를 바탕으로 온라인 식자재 판매점 입점 및 밀키트 사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부평을 대표하는 멕시칸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이현복 대표는 “항상 찾아 주시는 손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라며, “더 연구하고 다양한 맛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타코몰리
주 소 : 부평구 장제로249번길 9(갈산동), 1층
문 의 ☎ 0507-1444-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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