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듯한 부평 부평사람들


이달의기획

< 발행 제233호 >부평 숲에서 만나는 생물들 - 부평 숲 인천 나비공원’

인쇄

부평구 청천동 장수산 자락에는 아담한 공원 하나가 자리한다. 이곳엔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새소리, 꽃과 나무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진귀한 것은 나비와 곤충 등 살아 있는 생물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느긋하게 뒷짐 지고 사색하기에 좋은 곳, 나비공원을 만나본다.

◆ 생태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다수의 나비와 잠자리를 만날 수 있다. 돔 형태의 생태관에 들어서면 짝짓기부터 나비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 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노랑나비 등 모두 다섯 종류의 나비가 먹이인 식물과 함께 서식하고 있다. 

◆ 자연교육센터

1층에 자리한 두 개의 전시관에서는 살아있는 곤충과 숲을 배울 수 있다. 일반전시관에서 숲과 곤충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접할 수 있다면 생물전시관에서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유충, 두꺼비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자연물 소재 창작 공작전, 식약용곤충특별전 등 연 4~5회 기획전이 진행돼 다채롭고 창의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 흙의 정원

어른들에겐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에겐 농촌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엔 벼를 비롯해 호박, 오이, 옥수수, 고구마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자라고 있다. 식물의 생태와 흙이 만들어 내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다. 

◆ 소리동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리동산에는 폐자재로 만든 타악기가 즐비하다. 한내, 두둥, 은몽, 소리터널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숲속에 울려 퍼지는 선율을 느낄 수 있다.

◆ 들꽃동산과 그 밖에...

들꽃동산에서는 계절별로 피고 지는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산책길을 걷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정화된다. 이 밖에 습지원과 수생식물원을 비롯해 소리동산 뒤쪽으로 이어진 원적산 비타민 길은 완만한 숲길로 누구나 산책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 문의 : ☎ 032-509-8820~5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설, 추석

목록

이달의기획 주요기사